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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무 기자 )
응원이 펼쳐지는 거리에는 스크린이 총 3개가 설치돼 있다. 봉은사 옆 메인 무대에서는 응원 리허설과 공연이 펼쳐지며 열기가 뜨겁다.
한 붉은악마 응원단은 "오후 2시부터 나와서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구급차도 3대가 대기중이다. 한 구급요원은 "아직 경기 시작 전인데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사람,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3명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12만명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금도 계속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