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윈드스타 이코노라인 등 포드승용차 3차종 1128대가 전격 리콜(결함 시정)된다.
국토해양부는 포드세일즈비스코리아 수입.판매한 포드스용차 3차종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 리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1995년5월7일부터 2002년6월20일 사이에 생산.판매된 익스플로러 570대, 1995년12월11일부터 2002년10월1일 생산.판매된 윈드스타 549대, 2001년12월12일부터 2002년4월8일 생산.판매된 이코노라인 9대 등 1128대다.
이들차량에서는 정속 주행장치 속도조절해제스위치의 오일링에서 브레이크 오일이 누유 될 경우 누유되는 오일이 제어장치에 스며들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4일부터 포드 공식지정서비스 센터(02-2216-1100).포드 지정정비공장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제작결함에 해당되는 사항을 시정한 경우에 전국 포드 공식지정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외 궁금한 사항은 포드공식지정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