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변우민(사진)이 신부 김효진씨와 나이차를 고백해 화제다.
변우민은 13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예비 신부와 16살 차이로 알려져 있는데 실은 만 19살 차이"라며 "언젠간 밝혀질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변우민은 "나이 차이로 화제가 될까봐 조심스러웠다. 두 사람이 오랫동안 변함없이 만나고 사랑하는 것보다 그 외적인 부분으로 이슈가 되는 것이 싫었다"고 덧붙였다.
변우민과 김씨는 지난 6년 동안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비공식으로 진행된 이번 결혼식에서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사회는 1부 김병찬, 2부 최준용이 각각 맡았고 축가는 윤희정과 바비킴이 불렀다고 알려졌다.
빈우민과 김씨는 결혼식이 끝난 후 남태평양에 위치한 타히티로 신혼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