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본격화

입력 2010-06-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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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2차년도 사업에 3295억원 지원

지역의 신성장동력 조기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이 본격화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출범한 광역경제원 선도산업의 20개 프로젝트에 대한 1차년도 사업평가를 마무리 짓고, 2차 년도 사업에 2755억원,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에 540억원 등 총 3295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은 시ㆍ도 단위의 지역 칸막이를 없애고, 광역경제권 단위로 선도산업을 육성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20개 프로젝트의 1차년도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산업기술진흥원과 선도산업지원단은 산업ㆍ기술ㆍ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2개월에 걸쳐 20개 프로젝트내의 총 310개 세부과제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호남권의 광기반 융합부품소재와 하이브리드자동차 부품소재 프로젝트, 대경권의 태양광 부품소재, 충청권의 차세대 무선통신 단말기 부품소재 프로젝트가 A등급을 받았다.

지경부는 2010년 2차년도 사업은 20개 프로젝트 예산 2755억원중 840억원을 우수 프로젝트와 부진 프로젝트간에 최대 77억원의 차이 두어 지원하는 등 사업관리에 더욱 엄정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광역권간 연계와 협력을 촉진키 위해 30개의 연계협력사업에 54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는 예정이다.

지경부는 총 3295억원을 지원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관련 사업협약을 오는 7월중에 완료해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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