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조트산업 성장 본격화하나

입력 2010-06-14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선그룹,클럽메드 지분 7% 인수...세계 2대 시장으로 육성

중국의 리조트산업 성장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중국 최대 민간기업인 포선그룹이 클럽메드의 지분 7%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클럽메드의 중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클럽메드의 중국 내 첫 리조트인 야불리 스키 리조트

포선그룹은 산하에 철강, 부동산 및 제약업체 등을 거느린 대기업으로 이번에 클럽메드 지분 7%를 2340만유로(약 354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지분을 10%까지 늘릴 계획이다.

업계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번 지분인수는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를 모색하던 클럽메드 전략의 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클럽메드는 중국을 자사의 세계 2대 시장으로 육성하고 현지 고객을 오는 2015년까지 2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클럽메드 리조트의 연간 숙박객 120만명 중 3만명이 중국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클럽메드는 지난해 11월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에 위치한 야불리 스키 리조트에 클럽메드의 첫 중국클럽을 열었고 향후 5년 안에 5개의 클럽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포선그룹의 한 관계자는 “포선그룹은 클럽메드의 중국 개발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것”이라며 “유럽 관광객수가 정체를 보이고 있는 만큼 클럽메드의 최대 시장은 중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클럽메드는 전 세계 40개국에 80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포선그룹은 중국 최대 부호 중 1명인 궈광창에 의해 1992년 설립됐고 홍콩증시에 지난 2007년 상장됐다.

포선그룹은 지난해 51억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번 지분인수로 클럽메드 지분의 약 40%를 보유하고 있는 6대 해외투자기관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99,000
    • +9.94%
    • 이더리움
    • 3,119,000
    • +10.29%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16.29%
    • 리플
    • 2,184
    • +15.49%
    • 솔라나
    • 131,400
    • +14.46%
    • 에이다
    • 409
    • +9.95%
    • 트론
    • 410
    • +2.24%
    • 스텔라루멘
    • 243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00
    • +17.17%
    • 체인링크
    • 13,390
    • +11.68%
    • 샌드박스
    • 132
    • +1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