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HP, MS외에도 대형 SI업체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현해주는 핵심서버에 대한 보안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통합보안기업 SGA는 14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휴렛펙커드(이하 HP)와 공동으로 서버제품군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 자사 보안솔루션 제품을 번들링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GA는 MS와 HP의 서버 애플리케이션 및 하드웨어에 ‘SGA-VC for Server’ 백신을 비롯한 시큐어 OS 제품 ‘SGA-RedCastle’을 공급하게 된다.
2009년 1조원을 기록한 국내 서버 시장에서 전문적이고 최적화된 보안솔루션을 함께 번들링해 판매하는 것은 SGA가 처음이다.
SGA는 오는 15일 예정된 ‘2010 성공나눔데이’에서 500여명의 파트너사 및 고객을 초청해 이번 프로모션을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SGA 은유진 대표는 “The Chance of Success 2010”라는 주제로 보안의 모든 기술력을 융합한 SGA의 제품라인업 소개 및 MS-HP와 융합된 보안서버솔루션과 파트너 정책을 통한 새로운 정보보호 비즈니스 로드맵을 발표한다.
또한 MS와 HP에서도 보안서버 제품에 대한 소개 뿐 아니라 SGA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통해 더욱 강력한 서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