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 자연사랑 문화재사랑 UCC공모전

입력 2010-06-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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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국내 자연을 지키고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2010 자연사랑 문화재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ㆍ문화재 유산과 함께한 UCC ▲자연 환경과 문화재를 사랑하고 지키려는 실천 아이디어 UCC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특히 유적지를 찾아 사랑하는 이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고백 영상 과 자연, 혹은 문화재 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 등 감동과 재미를 담은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며 참가 희망자는 직접 제작한 UCC를 현대오일뱅크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적합성 ▲창의성 ▲독창성 ▲흥미성 등의 항목으로 현대오일뱅크와 UNEP 한국위원회가 선정한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18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작 중 16작품을 선정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4명과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5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현대오일뱅크와 UNEP 한국위원회에서 준비한 상패와 상장이 함께 수여된다.

한편 지난 2006년 환경사랑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시작한 ‘자연사랑 문화재 사랑 공모전’은 올해로 5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대상 수상작은 서울 계동에 소재한 북촌 한옥마을을 소개하는 UCC 영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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