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LG디스플레이와 전자책 합작법인을 설립했다는 소식에 전자책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아이리버는 전일보다 200원(4.03%) 상승한 5420원을 기록중이며 인터파크, 엔스퍼트, 아이컴포넌트도 소폭 상승세다.
아이리버는 전일 LG디스플레이와 전자책 사업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합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정부 인허가를 득한 후 합작법인 ‘L&I Electronic Technology (Dongguan) Limited’(L&I 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LG디스플레이와 아이리버가 각각 51%, 49%의 상호 출자를 통해 자본금 500만 달러(USD)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이 합작법인은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한 EPD를 공급받아 중국 동관에 위치한 아이리버의 기존 전자책 공장에서 오는 9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2011년 기준 연간 약 100만대 규모의 전자책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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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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