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주무관, 서기→조사관' 공무원 명칭 변경

입력 2010-06-15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급 이하 공무원 통칭, '하위직'에서 '실무직'으로

행정안전부가 6급 이하 공무원의 직급별 명칭을 '주사'에서 '주무관'으로, '서기'는 '조사관'으로 바꾸기로 했다.

15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무원 호칭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6급 이하 공무원의 통칭을 '하위직'에서 '실무직'으로 바꾸는 내용도 포함됐는데 그동안 법령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5급 이상 공무원은 '관리직'으로, 6급 이하는 '하위직'으로 불렸다.

행안부는 6급 이하 공무원 통칭을 바꾸고자 139개 기관 공무원을 상대로 공모한 결과 참여자 1801명 중 945명(53%)이 '실무직'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호칭 개선을 통해 공직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을뿐 아니라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켜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908,000
    • +3.06%
    • 이더리움
    • 2,823,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486,900
    • +0.52%
    • 리플
    • 3,480
    • +4.35%
    • 솔라나
    • 197,600
    • +8.16%
    • 에이다
    • 1,090
    • +4.81%
    • 이오스
    • 743
    • +1.36%
    • 트론
    • 328
    • -2.09%
    • 스텔라루멘
    • 40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0.7%
    • 체인링크
    • 20,270
    • +4.86%
    • 샌드박스
    • 421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