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식당가에서 오전 10시12분께 화재로 추정되는 연기가 피어올라 소방차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6일 신세계백화점측은 "아침 매장 영업을 준비 중 11번 식당가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연기가 났지만 곧 진화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백화점측은 화재로 추정되는 상황이 발생됐음에도 백화점 영업시간이 시작되는 10시30분에 정상적으로 영업을 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