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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이번에 지원하는 아동센터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방과후 학습지도를 하고 있는 '시선비젼스쿨 지역아동센터'와 '도둔중앙아동센터'로 협약식을 통해 2년간 총 3600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대우증권 사회봉사단 박승균 대표는 "서천군 내 도움이 필요한 공부방 두 곳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사회봉사단 창단 이후 다문화가족지원 사업과 방과후 공부방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천군과는 지난 9월 농촌 다문화가정 시범지원 협약(3년간 1억800만원)에 이은 두 번째 협약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