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 건물 3층 옥상에서 일본인 관광객 T(42)씨가 숨져 있는 것을 투숙객 최모(66)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T씨는 지난 14일 입국해 호텔에 머무르며 카지노도 출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T씨가 투숙했던 10층 객실에서 '지금까지 차갑게 대해서 미안합니다'라고 적은 메모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T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입력 2010-06-16 11:31
16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 건물 3층 옥상에서 일본인 관광객 T(42)씨가 숨져 있는 것을 투숙객 최모(66)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T씨는 지난 14일 입국해 호텔에 머무르며 카지노도 출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T씨가 투숙했던 10층 객실에서 '지금까지 차갑게 대해서 미안합니다'라고 적은 메모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T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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