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전일 수준을 답보하는 모습으로 마감됐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1%p 하락한 3.72%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과 같은 4.40%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도 전거래일과 같은 3.03%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와 91일물 CP금리는 각각 전일과 같은 2.45%와 2.70%로 고시됐다.
채권시장은 이날 시장의 유동성 등이 확인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던 통안증권 2년물의 입찰이 무난히 마무리되는 등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전일 수익률 곡선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