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법안이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여 천안함 조사결과에 대해 여야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여야 의원들은 최근 '김수철 사건'을 비롯해 아동 성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정부의 예방ㆍ대처 능력을 질타하고 아동 성폭력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