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매수 1710선 안착 시도

입력 2010-06-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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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오르면서 1710선 안착 시도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보다 0.25%(4.27p) 오른 1709.6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주택지표와 산업생산 등 엇갈린 경제지표로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에도 양대 매매 세력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160억원, 기관투자가가 176억원씩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는 269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30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101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7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의료정밀과 운수장비가 1%대의 상승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의약품과 유통업, 통신업, 음식료업, 기계는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LG전자, 우리금융이 1~2% 가량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POSCO, 신한지주, LG화학, LG디스플레이, SK텔레콤은 1%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362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1개 포함 236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3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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