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실적개선 기대 신고가 경신

입력 2010-06-17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株가 여객과 화물 수요 등의 호조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면서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17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일보다 2.64%(2100원) 오른 8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장중에는 8만2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높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시각 3.69%(310원) 뛴 8710원에 거래되면서 9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며 이날 장중 8790원까지 올라 신고가 경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1년 중 최고 비수기인 2분기에 사상 최대치인 316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이 달성될 전망"이라며 "4~5월 여객과 화물수요가 해당월 기준으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그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운임도 빠르게 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인 출국자수는 아직 회복국면에 있으나 항공사의 수송실적이 매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은 환승 및 외국인 입국 수요 급증이원인"이라며 "또한 여객수요보다 이익이 더 크게 증가하는 이유는 화물수요도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항공화물 수요 증가는 추세적인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39,000
    • -1.97%
    • 이더리움
    • 2,791,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82,400
    • -4.19%
    • 리플
    • 3,385
    • +2.3%
    • 솔라나
    • 184,000
    • +0.16%
    • 에이다
    • 1,046
    • -1.69%
    • 이오스
    • 738
    • +0.41%
    • 트론
    • 331
    • -0.6%
    • 스텔라루멘
    • 402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90
    • +0.16%
    • 체인링크
    • 19,650
    • +0.56%
    • 샌드박스
    • 409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