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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남양유업은 2007년 유업계 최초로 무교섭 문화를 선도한 이래 4년 연속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이는 노조 전임자에 대한 임금 지급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개정 노동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있는 성과로 사측은 평가하고 있다.
이원구 남양유업 총무담당상무는 “조합에서 먼저 무교섭의 큰 틀을 이어가며 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회사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