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3층 E홀에서 건설 분야에 활용 가능한 IT융합기술을 건설사 등 수요자에게 소개하는 2010 '건설-IT 융합기술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개최한 '국방-IT기술 로드쇼'에 이은 두 번째로, 24개 IT기업이 참가해 건설-IT 융합기술 발표와 기술 시현을 위한 전시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u-Eco 시티 추진기관인 LH공사에서 'u-City 설계사례 및 발전방향'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건설-IT융합 및 도시시설물 지능화 기술 현황'도 발표한다.
소개되는 24개 기술 중 6개 기술은 건설-IT(u-City) 인프라 구축 및 도시 설계와 서비스 적용에 활용도가 높은 기술로 ▲공압포설용 마이크로덕트(NEP인증) ▲인터렉션 미디어 설계 통합솔루션 ▲실내외 공간정보융합기술 ▲IP시스템 통합영상관제 솔루션 ▲USN기반의 위치추적시스템 ▲건물 에너지성능 평가솔루션에 대한 기술소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22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참가신청(무료)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