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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티셔츠를 입은 직원이 방문 고객에게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상징인 장미를 선물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방문 고객에게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상징인 장미를 선물하는 '장미이벤트'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임직원들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응원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이러한 행보는 고객만족 마케팅에 다소 소홀한 저축은행업계에서 비교적 적극적 마케팅이란 평가다.
특히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맞이해 'Go!Go!16강'정기적금을 출시, 저축은행 중 월드컵 상품을 유일하게 출시한 곳이기도 하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6월 결산을 앞두고 예적금 관련 상품에 소홀한 타 저축은행과 비교되는 행보"라며 "크게 이벤트는 벌이지 않지만 작게나마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결국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긍정적 이미지에 한 몫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