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종료를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만회골을 넣어 생기를 불어넣은 이청용 선수.
이청용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22살의 어린 선수다.
11살의 어린 나이에 축구에 입문해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치며 될성부른 떡잎의 모습을 보였다.
2004년에 서울FC에 입단해 5년간 미드필더로 뛰었으며 2008년에는 베이징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돼 실력을 발휘했다.
2009년 볼턴 원더러스 FC 입단으로 국제 무대에 나선 뒤 일취월장하며 한국 축구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2007년에 삼성하우젠컵 K리그 도움왕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0년에는 볼턴 최우수선수상ㆍ최고의영입선수상ㆍThe Top Three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