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7개 기술개발 사업에 957억원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기회복을 돕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 기술개발 사업은 제조현장녹색화(327억원),기업협동형기술(180억원),이전기술(150억원),제품화기술(100억원),창업보육기술(100억원),산업보안기술(25억원),서비스(75억원) 등이다.
이번 지원 계획은 예산의 가장 큰 부분을 제조공정 정비와 친환경화 하는 사업에 할애한다. 또 중소기업의 우수기술 보유와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이전기술개발과 기업협동형 기술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중소기업청 신기룡 기술개발과장은 "세계 경제 회복기에 우리 중소기업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