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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21일(한국시간) 오전 3시 30분부터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에서 브라질이 3대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브라질의 루이스 파비아노가 전반 24분과 후반 6분에 골을 터트린데 이어 엘라누가 후반 17분에 3번째 골을 넣으며 3대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35분에 코트디부아르의 디디에 드로그바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3대1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브라질은 앞서 열린 북한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데 이어 코트디부아르를 꺾고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코트디부아르는 오는 25일 북한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