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결제범위 확대…사용 증가할 듯

입력 2010-06-21 0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카드 결제범위가 확대 됨에 따라 카드 사용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카드 결제범위가 허용 대상만 규정하던 '열거주의'에서 제외 대상을 뺀 나머지는 모두 허용하는 '포괄주의' 방식으로 변경됐다.

기존 여전법은 카드 결제범위를 '물품의 구입 및 용역을 제공받을 때'라고만 규정했다. 이 때문에 카드 결제범위가 너무 애매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지금까지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대상만 정하는 식이었지만 이제 일부 예외 상품을 빼고는 모두 카드로 결제 할 수 있게 됐다.

결제 제외 대상에는 증권, 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상품과 그밖에 준하는 것, 예ㆍ적금과 이에 준하는 것이 포함됐다. 또 도박 중독 등 사회적 물의를 빚을 수 있는 카지노, 경마 등이 제외 대상에 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32,000
    • +1.36%
    • 이더리움
    • 4,061,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480,600
    • +1.87%
    • 리플
    • 3,987
    • +5.62%
    • 솔라나
    • 249,400
    • +0.85%
    • 에이다
    • 1,134
    • +1.25%
    • 이오스
    • 932
    • +2.98%
    • 트론
    • 363
    • +2.54%
    • 스텔라루멘
    • 499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00
    • +0.09%
    • 체인링크
    • 26,670
    • +1.06%
    • 샌드박스
    • 54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