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지난달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 출시에 이어 기존의 기능을 대폭 보강한 아이폰용 신규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하나(SmartHana)’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은 하나대투의 증권계좌가 없는 고객도 아이폰에서 ‘SmartHana’를 다운받아 회원 가입만으로도 주식시장 관련 시세조회와 뉴스 등 시장에 대한 주요 투자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폰을 통한 주식 거래고객은 어플을 통해서 관심종목 등록, 매매주문, 포토폴리오 설정 등 홈트레이딩시스템(HTS)처럼 익숙한 투자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기능과 메뉴를 대폭 보강했다.
특히 하나대투증권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인 ‘멘토스’를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트위터 아이디(@HanaDaetoo/Mentors)를 통해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인 ‘멘토스’ 소속 투자전문가(mentor)의 종목 상담과 시장에 대한 투자자문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멘토를 지정해 스마트폰 트위터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1:1 종목 상담도 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5월부터 스마트폰을 통한 증권거래 수수료 업계 최저인 0.015%를 적용하고 있다. 거래수수료에 따라 스마트폰 지급과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영화예매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