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철강·소비재株, 위안화 절상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0-06-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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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과 비철금속, 소비재 관련주들이 위안화 절상 기대감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포스코는 전 거래일대비 1만7000원(3.66%) 오른 4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현대제철(3.46%), 풍산(3.43%), 고려아연(2.09%) 등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1.88%)과 엔씨소프트(0.94%), 네오위즈게임즈(1.53%) 등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 퍼지고 있는 화장품, 게임주들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철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위안화 절상까지 이뤄지면 중국 소비시장 팽창속도가 가팔라질 것"이라며 "득실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조업체보다 서비스기업이 더 유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제조업은 임금인상과 함께 위안화 절상에 따른 중국산 원자재값 상승까지 겹쳐 비용증가 압력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며 "위안화 절상은 원화 등 아시아통화에 대한 동반 절상압력으로 작용해 국내 수출기업은 득실이 상당부분 상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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