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2일~25일 일산킨텍스서 국내 최대규모의 LED전시회인 국제 LED EXPO 2010가 열린다.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는 22일 일산 킨텍스서 지경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LS 산전, 태원전기산업 등 국내 LED조명업체, 우링(Wu Ling) 중국 반도체조명협회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LED EXPO 2010"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S산전, 금호전기, 태원전기산업등 국내 주요 LED업체를 비롯해, 대만 EVERLIGHT, 일본 NIHON GARTER, SANYU 등 해외업체 50여개가 참여하며 LED칩, LED조명, LED장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26개국 120개사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제 LED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개최되어 약 2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세미나에는 오스람, EVERLIGHT, ICP TECHNOLOGY, PIONEER, 등 선진 업체가 참석해 LED 기술개발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나눈다.
청색 LED개발자인 슈지 나카무라 美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대 교수 및 조명디자인의 세계적 권위자인 Motoko Ishii 박사도 주요연설자로 참여한다.
아울러, 26개국 120개사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2억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