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미, "표절 논란 최대 피해자는 이효리"

입력 2010-06-22 0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길미가 동료 가수 이효리의 표절 논란과 관련해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길미는 2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 순간 가장 걱정 되는 건 최대 피해자인 이효리라는 뮤지션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이번 앨범에 이효리가 얼마나 열정을 갖고 고뇌하면서 만들었다는 걸 알고 프로듀서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곁에서 지켜본 한 사람으로 안타까울 뿐이다"고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길미는 "대중에게 정식으로 그 사실을 알리기까지 얼마나 고민했을까. 지금도 얼마나 괴로워하고 있을까 걱정만 될 뿐이다"고 덧붙였다.

길미는 이효리의 4집 앨범 수록곡 중 표절 논란에 오른 바누스의 곡에 작사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4집 앨범에 수록곡 중 바누스에게 받은 6곡이 표절했음을 인정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56,000
    • -1.72%
    • 이더리움
    • 2,787,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81,300
    • -4.12%
    • 리플
    • 3,370
    • +2.4%
    • 솔라나
    • 184,000
    • +0.6%
    • 에이다
    • 1,047
    • -1.23%
    • 이오스
    • 738
    • +0.96%
    • 트론
    • 330
    • -0.6%
    • 스텔라루멘
    • 401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50
    • +0.79%
    • 체인링크
    • 19,560
    • +0.57%
    • 샌드박스
    • 408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