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모바일 반도체 수요증가 수혜 '매수'-우리證

입력 2010-06-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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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2일 심텍에 대해 모바일 기기용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기기의 확대에 따라 모바일 기기용 칩을 패키징할 때 사용되는 MCP, FMC, CSP 등의 매출액 비중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이 제품들은 기존 제품보다 수익성이 높아 심텍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심텍의 핵심 경쟁력이 반도체용 PCB의 신제품을 적시에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특화된 생산라인을 통해 반도체용 PCB만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고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이저 업체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해 고객사의 로드맵에 따라 지속적인 R&D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심텍의 2분기 2분기 매출액은 1400억원을 기록해 기존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을 달성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키코 계약의 청산을 목적으로 자사주를 매각해 약 4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고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함에 따라 조만간 청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키코 계약이 청산될 경우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주가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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