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2%p 상승한 3.90%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는 전거래일보다 0.01%P 내린 4.51%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1%p 오른 같은 3.07%로 장을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45%로 고시됐다. 91일물 CP금리는 전일보가 0.01%p 오른 2.71%로 장을 마감했다.
채권시장은 약세에 대한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면서 강세로 시작했지만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도 속에 바로 약세로 반전했다. 장 후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보합 마감이 예상됐지만 물가 상승 우려가 겹치면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