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싱글즈
배우 김명민이 특이한 병이 생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김명민은 최근 매거진 '싱글즈' 7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리더 역만 하다 보니 항상 많은 사람들 앞에 서고 단상에 올라가는 역할을 많이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번은 팬들이 촬영장에 놀러왔는데 내가 계단에 올라가더니 '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고 있더라"며 자신이 늘 사람 앞에 서려는 '단상병'이 있음을 재치 있게 고백했다.
그동안 김명민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의 이순신,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지휘자 강마에,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목사 역등 유난히 앞에 나가 사람들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많이 해왔다.
한편, 김명민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딸을 유괴당하고 삶의 희망을 잃은 타락한 사업가로 딸의 생존을 알고 치열하게 살인마를 쫓는 3가지의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