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나이지리아 첫골, “괜찮아~괜찮아~”

입력 2010-06-23 03:50

강명훈 기자 august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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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나이지리아의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의 칼루우체가 전반 11분 첫 골을 기록했다.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칼루 우체의 첫 골이 터지자 아쉬운 탄성을 질렀다. 그러나 이내 “괜찮아~괜찮아~”를 외치며 대표팀에게 격려의 함성을 보냈다.

한국의 16강 진출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은 나이지리아의 첫 골이 터진 지금도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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