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업체 어도비시스템즈의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도비는 22일(현지시간) 2분기 순이익이 1억4860만달러(주당 2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의 1억2610만달러(주당 24센트)보다 18% 증가한 것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44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 이는 톰슨로이터가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42센트를 넘어서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억43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34% 늘었다. 당초 전문가들은 9억590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