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계기.. 전시·회의 산업 집중 육성

입력 2010-06-23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년일자리 창출의 중심축으로 육성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제22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서비스산업의 새로운 성장비전으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전시·회의산업 발전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안건은 전시·회의 업계의 의견을 한국무역협회가 수렴해 건의한 내용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가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

추진 배경은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시·회의산업을 육성해 교역확대, 내수진작, 일자리 창출 및 관광수지 개선 등 긍정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독일은 전시산업이 GDP의 약 1%(250억유로, 40조원)를 차지하고 있으며 25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 국제회의 등은 대규모 거래가 성사되고 해당분야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자 국가브랜드 제고의 기회라는 게 무역협회의 설명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과거 ASEM(2000, 서울), APEC(2005, 부산) 개최 후 전시 회의 산업이 크게 발전해 왔다"며 "이번 G20 정상회의도 전시·회의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12: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61,000
    • -2.14%
    • 이더리움
    • 2,785,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83,900
    • -5.3%
    • 리플
    • 3,372
    • +1.9%
    • 솔라나
    • 183,800
    • -0.38%
    • 에이다
    • 1,041
    • -3.16%
    • 이오스
    • 740
    • +0.82%
    • 트론
    • 333
    • +1.52%
    • 스텔라루멘
    • 403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60
    • +2.08%
    • 체인링크
    • 19,600
    • -0.1%
    • 샌드박스
    • 410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