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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해외 언론들이 2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경기장에서 펼쳐진 나이지리아전에서 2-2로 비겨 월드컵 16강에 오른 한국을 호평했다.
독일의 축구전문 사이트 키커는 이날 한국의 경기가 빠르고 생동감이 넘쳤다고 보도했다.
또 영국 스포츠지 스카이스포츠와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박주영이 후반 4분에 터뜨린 프리킥 골은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유로스포츠는 한국이 빠른 축구로 경기초반 찬스를 잡은 반면 나이지리아는 전반 38분 이정수의 골 등 힘든 상황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한국은 이정수와 박주영이 골을 기록했으며 1승1무1패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