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23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매년 고객 서비스가 탁월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후 6연패부터 도전할 수 있다.
올해는 각 부문별 대표기업 6개 회사가 '명예의 전당'에 도전했으나 협회 심의를 거쳐 삼성생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05년 현대백화점, 2006년 삼성서울병원, 2008년 삼성테스코에 이어 삼성생명이 4번째 명예의 전당 기업이 됐다.
삼성생명은 지난 2007년 '고객섬김 Way'를 제정하는 등 전 임직원이 고객섬김을 몸소 실천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한국서비스대상 생명보험부문 대상(大賞)을 작년까지 6년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