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탤런트 겸 방송인 최화정이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를 진행했다.
최화정은 지난 방송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다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고 청취자들과 약속을 했던 것.
이날 최화정은 하늘색 계통의 비키니를 입고 오프닝을 진행했으며 이후 비키니가 그려져 있는 티셔츠로 바꿔 입었다.
일부 청취자들은 "다시 한 번 비키니를 입어달라"고 요청했지만 최화정은 "그 요청은 잔인한 것"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국은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겨 1승1무1패로 남아공 월드컵 16강에 진출해 오는 26일 우루과이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