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G-20 Business Summit(B-20)에 전국경제인 연합회 정병철 부회장과 함께 한국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오는 24일 출국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토 B-20에서는 G-20 경제계 대표 40인(국별 2인) 외에도 캐나다 총리, 한국을 비롯한 각국 재무장관, OECD 사무총장, WT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어 경기침체 및 회복, 금융 리스크 및 규제, 지속가능 성장 등을 주제로 민간 차원의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B-20 논의 결과는 26일 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제출될 예정이다.
토론토 제2차 B-20에 이어 제3차 B-20은 올해 11월10일 부터 11월1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