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가가 갑자기 하한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회복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3일 장중 보합권을 유지하던 SK주가는 장 마감을 앞둔 오후 2시48분께 갑자기 하한가인 7만6500원까지 떨어지는 기록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1분새 보유 주주들이 천당과 지옥을 오고가는 롤러코스터를 탄 셈이다.
하락한 주가는 다행히 바로 반등하며 전일보다 2.22% 하락한 8만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바로 회복된 것과 물량이 많지 않은 점을 미뤄보면 정상적인 거래가 아닌 주문실수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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