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황금기인 40대에 성욕이 감퇴한다는 충격적인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성인 1752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45세 중년들이 성 생활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데일리메일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5세 이상 응답자 가운데 4분의 3이 40대에 들어서면서 성 관계에 대한 매력을 잃었다고 답했다.
45세 중년층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성관계를 가지며 관계가 22분 이상 지속되면 운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85%는 서로 떨어진 채 잠자리에 들며 64%는 불이 꺼지면 단지 부둥켜 안고 자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