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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가 군대에 있는 자신의 친오빠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에프엑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친오빠가 군대에 입대한지 9개월째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오빠가 한창 힘들 시기다"며 "군대에 있는 오빠의 고참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라"고 요구하자 설리는 "오빠 고참들 안녕하세요"라며 깜찍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설리는 "건강하시고 저희 오빠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애교 있는 미소로 영상 편지를 보냈다.설리는 오빠에게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잘하고 돌아오고 건강히 잘 지냈으면 좋겠어"라고 인사를 전했다.
군대에 있는 설리의 오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설리 오빠 복 받으셨다", "군 생활 편하게 하실 것 같다", "설리 같은 동생을 두다니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