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제공
KT는 24일 실시간 UCC 방송 서비스 '아프리카TV'를 'SHOW완전자유존'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인기 4대 UCC 서비스와 제휴를 완료해 SHOW데이터완전자유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투브, 판도라 TV, 엠박스에 이어 아프리카TV 서비스까지 일반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는 국내 개인 방송 서비스로 지난 1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1위를 했으며 6월 현재 60만 건의 다운로드가 이뤄진 인기 어플리케이션이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국내외 4대 UCC 포털사와 제휴함으로써 고객에게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일반 휴대폰으로도 UCC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져 무선인터넷 대중화 시대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