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헬스산업협회는 차세대컴퓨팅산업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U-헬스 산업 활성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나라당 배은희 의원실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U-헬스 사업 시행 10년을 맞아 정책, 법적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각 부문 전문가가 모여 U-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향후 정책 및 법제화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토론회는 삼성SDS 정민교 상무, SKT기업 신창석 사업본부장, LG전자 손진호 정보기술연구소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 각각 'U-헬스 시스템 및 디바이스 현황',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U-헬스산업협회와 차세대컴퓨팅산업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음달 공동 통합협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11월 정기 세미나를 마련해 실사례를 중심으로 U-헬스의 산업접근에 대한 방법론을 모색하고 오는 2011년 2월 국제 U-헬스 산업대전 및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