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태극호 16강 진출에 이벤트 '봇물'

입력 2010-06-2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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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의 사상 첫 16강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증권사들이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증권업게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1000만원 이상 거래실적이 있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1등(1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여름휴가 지원금을 지급하며 2등(2명)에게는 3D LED TV를 3등(5명)에게는 아이폰을 4등(20명)에게는 닌텐도Wii를 제공한다.

만약 태극전사들이 8강에 들어설 경우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공모된 특판 ELS 5종에 최초 조건에 따른 만기상환금 외에 5% 추가수익률 제공한다. 특판 ELS 공모 실적은 748건(175억원)으로 8강 진출시 우리투자증권의 지급비용은 7억7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증권 역시 16강 진출을 기념해 오는 8월 6일까지 진행되는 'ELW 실전투자대회'에서 1, 2, 3위 상금을 기존 대비 2배 더 지급한다. 만약 4강 진출이 확정되면 기존 상금에 4배를 지급한다.

앞서 대우증권은 대표팀 16강 진출시 1.02%의 추가수익을 지급하는 KOSPI200과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특판한 바 있다.

이트레이드증권도 오는 25일까지 '드림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이트레이드 홈페이지에 링크된 축구게임에 참여, 3골이상 성공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200명을 추첨해 월드컵 응원티셔츠 및 국가대표 사진액자를 지급한다.

또한, 주식1000만원, 선물 1억, 옵션 5000만원 이상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130만원 상당의 최고급 자전거를 2등에게는 고급자전거를 3등에게는 워킹화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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