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경찰차 등 들이받고 도망…불구속 입건

입력 2010-06-24 2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하는 권상우(왼쪽에서 두 번째)(사진=뉴시스)

배우 권상우(34)가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주차 차량과 경찰차와 부딪힌 뒤 달아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주차차량 등을 들이받고 도망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배우 권상우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상우는 12일 오전 2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골목길에서 자신의 캐딜락 승용차를 몰다 길가에 주차돼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의 앞 범퍼를 들이받았다.

권상우는 이어 차를 후진하다 뒤따라오던 경찰 순찰차와 부딪치고서 300여m를 그대로 달아나다 인근 주차장 안의 나무를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사고 발생 이틀 만인 14일 오후 2시30분께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권상우는 "경찰차가 뒤에서 따라오는데다 갑자기 사고가 나자 겁이 났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00,000
    • +1.07%
    • 이더리움
    • 4,795,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1.48%
    • 리플
    • 666
    • -0.3%
    • 솔라나
    • 203,600
    • +1.95%
    • 에이다
    • 541
    • -0.55%
    • 이오스
    • 798
    • -0.13%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48%
    • 체인링크
    • 19,490
    • +1.78%
    • 샌드박스
    • 45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