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오전 3시30분부터 루스텐버그 로얄 바포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E조 3차 예선 덴마크와 일본의 경기가 1대3으로 종료됐다.
이날 경기에서 혼다 선수가 전반 17분에 선취골을 터트린데 이어 전반 30분에 엔도 선수가 두 번째 골을 넣어 0대2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후반전에 들어와 일본의 하세루 선수의 반칙으로 덴마크가 패널티킥을 얻어내 욘 달 토마손 선수가 36분에 만회골을 넣었지만 후반 42분에 일본의 오카자키 선수가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3대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