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에도 열량 등 영양표시 추진

입력 2010-06-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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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술' 남성비만 주요원인

주류에도 영양표시를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주류 안전관리업무를 이관받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소주를 비롯한 주류를 열량 등 영양표시 대상에 추가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청은 고열량의 술이 남성 비만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영양표시의 필요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세 이상 남성 3692명의 '에너지 섭취량 주요급원'을 조사한 결과 소주의 하루 평균 섭취 칼로리는 96.5kcal, 맥주 23.3kcal로 상위권에 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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