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창립88주년 기념 마케팅

입력 2010-06-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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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2년 조선화재해상보험이라는 사명으로 이땅에서 처음으로 손해보험업을 시작한 메리츠화재는 올해 창립 88주년을 맞아 대고객만족 마케팅을 기획했다.

메리츠화재는 '국내 최초의 보험사, 그러나 MERITZ로 새롭게 태어난 보험사로 88년 역사와 전통과 함께 팔팔(88)한 생명력이 넘치는 SMART한 기업' 이라는 슬로건 하에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 창립 88주년 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맞춤형 신상품은 6월과 9월에 걸쳐 두 차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6월에 판매를 시작한 M-Style보험은 기존의 일반적인 상품에서 고객계층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 계층별 맞춤형 플랜을 제공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월 출시 예정 상품 역시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라이프 맞춤형 상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메리츠화재가 우리나라의 최고(最古)의 보험회사라는 대고객 홍보도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88주년 엠블렘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전통있는 보험회사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고 인쇄, 전파 광고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메리츠화재가 88주년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매월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 88년 동안 모은 사료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사료전시회(10월 계획), 대학생 IDEA공모전(8~9월 계획) 그리고 고객초청문화행사(10월 계획)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 등을 통해 메리츠화재의 88주년을 고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여 88주년 엠블렘처럼 메리츠화재와 고객이 서로 의지할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진행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88주년 기념 대고객 마케팅은 메리츠화재가 앞으로 100년 장수기업이 될 때까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큰 약속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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