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삼성과 컨소시엄 구성 로봇사업자에 선정

입력 2010-06-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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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텍과 삼성테크윈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한 휴전선감시경계로봇이 지경부 시범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됐다,

25일 지식경제부는 전일 올 2010년에 실시하는 '서비스로봇 시장검증 및 시범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는 11개 로봇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테크윈, 퍼스텍, 세진시스템등 3개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개발한 휴전선감시경계로봇이 포함됐다.

시범사업은 로봇기술을 적용한 제품 및 서비스 창출에서 기업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고 초기시장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시제품과 제품화 지원에 최대 1억원, 판로확보를 위한 시범서비스 사업에 최대 5억원을 지원해 총 11개 컨소시엄에 대해 21.6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2009년말부터 기획해 2010년 4월에 사업공모를 통해 신청받은 22개 컨소시엄을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1개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결정했고 오는 7월부터 로봇이 시범현장에 배치된다.

한편 퍼스텍은 스페코, 빅텍, 휴니드등 방산주들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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