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가 남유럽 재정위기 등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 3개 기관은 25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시장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합동 워크샵을 개최한다. 3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워크샵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는 금융부문 리스크 평가,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 서민금융 활성화, 금융소비자 보호 및 감독 선진화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동수 금융위원장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비롯해 각 기관 부서장급 이상 인사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