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거리 응원 때 응원도구를 준비해 오지 않아도 즐겁게 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클린사이트 거리응원 캠페인’을 2010 남아공월드컵 응원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동)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월드컵경기장에 모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원막대 2만 여개를 나눠주고 클린사이트 홍보동영상과 인기그룹 2PM이 부른‘클린송’을 월드컵중계 사전공연 시 상영해 클린사이트에 대해 알리는 것이다.
‘클린사이트 거리응원 캠페인’은 한국의 8강 진출을 기원하며 거리응원에 참석한 일반 시민들이 응원도구를 준비해 오지 않더라도 즐겁게 응원전을 벌일 수 있도록 돕고 클린사이트를 홍보함으로써 저작물의 합법 사용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서훈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은“이번 거리응원 캠페인은 더욱 열띤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다수의 관중들에게 클린사이트를 홍보함으로써 클린사이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